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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로 떠난 `딸과의 약속' … 세상의 희망이 되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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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경사는 당시 10살이던 딸 지윤양과 함께 소아암 환자 가발 제작 단체인 대한민국 사회공헌재단의 `어머나 운동'(어린 암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)을 알게 됐다. 머리를 기르던 모녀는 "함께 머리를 길러 아픈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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